더민주 충북도당 "노영민 출마 봉쇄, 새누리당에게 완승을 헌납하는 행위"

충북 / 편집부 기자 / 2016-01-27 15: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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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이판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소속 지방의원과 당원들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노 의원 출마 자체를 봉쇄하는 것은 잘못에 비해 너무 가혹하다"며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징계 감경을 요구하며 노영민 의원 구명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이날 "깨끗한 정치실현을 위한 윤리심판원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이번 총선의 승리를 위해선 배제의 정치가 아니라 화합과 포용의 정치를 통해 당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그러면서 "노 의원의 행위는 일벌백계한다 할지라도 총선에 출마해 유권자의 엄중한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6일에는 노 의원의 지역구인 청주 흥덕을의 더불어민주당 광역·기초의원, 당원들이 노 의원에 대해 공천을 배제하는 당원자격정지 6개월 처분을 내린 것을 "새누리당에게 완승을 헌납하는 자학행위이다" 며 중앙당에 재고해줄 것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은 지난 25일 '시집 강매'로 물의를 일으킨 노 의원에 대해 당원자격정지 6개월의 징계를 결정했으며, 이 징계가 확정되면 노 의원은 이번 4·13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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